2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부른 '식스센스' MR제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이날 MBC '쇼!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가진 무대에서 MR을 제거한 버전이다.

영상에서 브아걸은 격렬한 춤 속에서도 CD급의 폭풍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브릿지 부분에서 가인과 나르샤가 하이노트를 그대로 소화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브아걸 MR제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CD 틀어놓은거 아냐?”, “납득하기조차 힘든 라이브 실력”, 

“완전히 작정하고 나왔다”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가인 나르샤 돌고래소리 소름돋는다”, “제아 폭풍가창력 더 업그레이드된듯”, “미료 몰아치는 랩 카리스마 작렬”, “저렇게 격렬한 춤 속에서도 이 정도 라이브가 가능한 걸그룹이 몇이나 되던가” 등 반응도 보였다.

한편 이날 브아걸은 ‘핫샷’으로 파격적인 남장패션을 선보였다. 노출0%의 블랙시크 수트는 

브아걸의 완벽한 몸매를 가렸지만 그만큼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해줬다.

이어진 ‘식스센스’ 무대에서 이들의 패션과 메이크업은 네티즌들의 눈을 단번에 끌었다.

방금 폐차장에서 일하다 나온 것 같은 패션 및 메이크업이 눈에 띄었다. 

핫팬츠 점프수트와 야상점퍼 등으로 점철되는 강렬한 의상이 매력적이었다. 

단정하지 않지만 섹시하면서도 거친매력을 발산케 했다. 

가인은 마치 군대 분장처럼 까만색으로 왼쪽 뺨에 선을 그려넣어 거친 매력을 더욱 뿜었다.

특히 가인과 나르샤는 돌고래 소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릿지 부분에 나오는 하이노트는 브아걸의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그대로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