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Lyex2tSUyA



집을 팔려고 내놓은 아재가 신문에 광고를 냈는데 마지막에 "No Asians thankyou" 라는 말을 넣어서 지역에서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음.



그래서 방송사의 기자가 인터뷰를 하러 감.



집 팔려고 내놓은 인종차별주의자 아재는 인터뷰를 하기 싫어하고 답도 잘 안해주려 하는데 기자가 끈질기게 물어보니깐 답을 하긴 함.



왜 에이시안emf (Asians)에게 집을 팔기 싫냐고 물어보니깐


인종차별 아재: "그 새끼들은 게으르고 사기꾼 투성이인 새끼들이다" 라고 답함.



기자가 이거 법적으로 안되는 짓이란 거 아냐고 하니깐



"이제 알겠는데 그 자식들은 집을 사자마자 다시 팔잖아! 그게 그 놈들이 하려는 짓이야!" 라면서 부동산 투기에 대한 혐오를 보여줌.



근데 기자가 들을 수록 뭔가 이상하단 걸 깨달음.



기자: 혹시....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에에전스 (Agents) 인가요?



인종차별아재: 그래 맞아! 에이전스! (Agents)



알고보니깐 아재는 집 투기를 목적으로 사는 부동산 업자들을 혐오했던 거지 동양인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었던 거임. ㅋㅋㅋㅋ



호주 발음이 워낙 심해서 Asians와 Agents를 잘못 이해하고 신문사에 광고 써준 사람이 잘못 썼던 거였음.



아재한테 신문기사 보여주니깐 자기 말을 잘못 적었다고 황당잼. ㅋㅋㅋㅋ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098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