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정리하면

1, 실제로 판지사르 공관이 함락당하고 저항군 대변인과 장군 한명이 전사함.

2. 아들 마수드가 산으로 들어가면서 저항의지를 보이고 "아프간울 구해달라" 연설하는 영상을 페북에 게제
(이와중에 페북이 영상을 차단해버림)

3. 함락원인으로 파키스탄 공군의 개입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돌음


여기까지가 어제 들렸던 저항세력의 암울한 뉴스


4. 카블을 비롯한 아프간 전역에서 반 파키스탄 시위 및 반 탈레반. 반 파키스탄 무장봉기

5. 이란의 파키스탄 비난 (여차하면 개입할 수 있다는 군사적인 모션도 취했다는 소리가 있음)

6. 타지키스탄이 항공수송으로 저항세력 지원 (당연히 뒤에 러시아가 있다고 예상 중...)

7. 오늘 아들 마수드가 공관 재탈환을 했다고 저항세력이 밝힘 (이란 국영언론이 전함)

8. 이와중에 탈레반이 아버지 마수드 영묘를 파괴했다는 소식이 들려옴.
(소련에게서 아프간을 지킨 영웅이라 한국으로 치면 정부가 이순신 사당을 불태운거랑 같은 상황...)

9. 탈레반이 마수드 영묘는 멀정하다고 SNS에 글을 올림

<-현재 이상황인데

공군기지쪽은 저도 첨듣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