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 야야 ㅋㅋ 남친이 3달이나

         그 이상한 작은 장난감을 안사. 

         뭐 비싼거 사려고 아끼는거같아

하양 : 와 진짜루? 설마 반지 사주려는거 아니야?

파랑 : 아마도 ^^ 갑자기 돈 필요하다고

         난리치면서 여기저기 돈땡기고있어

하양 : 와 좋겠다... 남친이

         해줄 이벤트 기대되겠네

파랑 : 남친이 집에 들어오더니 나한테

         하는말이 "무슨 월드"에서 구입한

         "워로드 타이탄" 이라는걸 주문했대

파랑 : 씨발 그럼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