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이 누나의 물건 강매 방법

영상은 안봐도 된다, 짤로 봐도 충분히 이해감

시작은 시라이시가 마스캇츠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장면으로 시작함

빅파이 누나 모르진 않겠지..?

열심히 팔았음에도 재고가 남아 곤란한 상태

그래서 시라이시가 직접 재고 정리(라고 쓰고 강매라고 읽는다) 하러 나옴

보통 자기 입으로 저런 말 안하는데, 진짜 기가막히게 판다

뭔가 들고 있는 것부터 심상치 않음

오늘 판매할 물건은 투어 굿즈

한국에서 투어하고 팔았으면 냉큼 샀다

아무튼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빅파이를 모르고 걸어나오는 호구가 있었으니...

코가와 이오리, 그리고 카미사키 시오리

코가와는 아직도 현역이고, 카미사키는 은퇴 후 결혼 루트

참고) 코가와 노모작 유출되었다

전략은 없음

그냥 사라고 강요한다.

탈주각을 보니까 바로 지갑부터 강탈

용던 저리가라 ㅇㅈ?

지갑을 뺏었으니 시오리에게 티셔츠 3개 강매, 1만엔이면 10만원임

업계에서 한 주먹할...것 같은 시오리, 거부함

카미사키는 이 말을 듣고 그냥 샀어야 했음

호구가 호구짓을 안하려고 하니까 열받은 마리나

아까 뺏은 지갑을 절구통에 넣고 뚜드려팸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니고, 그리고 옆에서 안타까워하는 코가와 (대기 순번 1번 고객님)

안산다고 말하려고 했으나...

저게 물건 팔려는 사람 태도

살꺼야 안살꺼야! 귀에서 사딸라가 들린다

결국 포기하고 한장만 사려고 하는데 

샤넬 지갑에 구멍남

카미사키 저런 표정 처음이야

얼마나 황당하겠어 돈벌러 왔다가 돈뜯기는데..

그리고 거스름돈도 없음 그렇게 5천엔 뺏김

코가와 웃고 있다. 과연 끝까지 웃을 수 있을까?

같이 도망치려고 하는데 어림도 없지

누구든 작은 빅파이 누나한테 걸리면 잣되는거야

인질로 잡을 물건부터 확인하는 철두철미함

일단 버텨보는 코가와

인질로 잡은 구두를 그냥 뚜드려 팬다

역시나 살꺼야 안살꺼야

김영철의 목소리가 들려

시라이시 앞에서 패기롭게 외치는 코가와

시라이시 '아줌마' 라는 것을 까먹은 것 같다

샤넬도 뚜드려 패는데 구두정도야....

안산다니까 바로 물건을 팬다

결국 항복을 선언한다 

지갑에 잔돈 없어서 만엔 뺏기는 코가와

오늘의 교훈 (잔돈을 꼭 들고 다니자)

마스캇츠 출연료가 5000엔인데, 만엔 뜯김

일하고 돈버림 코가와가 얼마나 급한지 볼 수 있다

아줌마는 역시나 거스름돈 안줌 

어울리지 않는 모자 3개를 얻고 신발 굽도 낮아지고 돈도 잃었다

내 알바야 쓰레빠야

관심없다

이미 구매한 손님은 관심이 없는 시라이시

얼른 짐을 돌려주며 돌아가라고 한다

그렇게 거지꼴로 퇴근하는 코가와

진짜 불쌍하게 퇴근한다

오늘의 교훈, 잔돈 들고 다니고 무기 들고 있는 사람 앞에서는 개기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