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19u7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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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 강원도 철원에서 했다. K9 자주포를 몰았다. 조종수를 거쳐 포반장까지 했다.
- 얼마 전 북한 포격이 있었던 곳과 산 하나 차이 아닌가(기자는 연천 155mm 견인곡사포 부대에 있었다)
▶ 소식을 듣고 놀라긴 했다. 우리 대응사격이 그렇게 늦었다니. 포병이면 아시겠지만 보통 5분 안에 대응하는 비사격 훈련을 하곤 했는데 말이다. 전역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터라 군대 다시 가야 하는 건가 싶었다. 의지도 있었다. 내가 이래 봬도 사격도 잘한다. 방독면 쓰고 20발 그냥 10발 총 30발 사격해 29발을 맞춘 실력자다. 호흡법이 좋았다.(웃음)
- 이미지는 군 면제 받은 '신의 아들' 같다
▶ 아버지가 해병대 출신이다. 아버지께서 '해병대 지원하면 편한 보직으로 알아봐 주실 수 있다'고 해 나도 가려고 했었다. 그런게 어디 있나. 하마터면 아버지 말에 속아서 해병대 갈 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