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기가 뭔가 크게 깨달은거마냥 다른 사람 깔보고 무시하고 그런 류의 명언들을 좋아하진않습니다
유독 일본만화에 그런 장면들이 많더라구요
말은 좋지만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담겨있지있지는 않는거같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상대방을 진짜 위한다면 좀 다르게 말을 할 필요가 있죠
상대방도 그걸 압니다
가슴에서 나온 얘기는 가슴으로 받아들입니다
결국 저런 말을 하는 사람도 겉으로는 상대방을 위하는척하지만
속으로는 자본과 시스템이라는 권력을 앞세워 타인의 삶을 평가하고 나아가 지배하고 싶어하는 욕구로 보입니다
그래도 말은 따끔하지만 각성하게 해주는 좋은 글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