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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전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철이 2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NA ‘더 스카웃’이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실력자들과 마스터들의 불꽃 튀는 스카우트 경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음악 세포를 제대로 깨웠다.
8일 첫 방송된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에서는 마스터즈 이승철, 김재중, 웬디, 영케이, 추성훈의 첫 만남과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17인의 뮤즈가 공개됐다. 최종 예선부터 본격적인 스테이지까지 쉼 없이 몰아친 무대는 가요계 새로운 팬덤 형성을 예고했다.
이승철은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며 “가장 빛나는 단 하나의 별을 찾겠다”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최종 예선 현장에서 보여준 그의 ‘팩트 폭격’은 심사 그 이상의 성장을 향한 진심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양태선에게 “춤추지 마”라는 초강력 솔루션을 건네는가 하면, 박준성에게는 “목소리 톤이 좋다. 피아노 배우자”며 적극적인 코칭을 아끼지 않았다. 김유신에게는 “당분간 찬양은 하지 마”라는 파격적인 조언을 남겨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 17인의 뮤즈가 등장하자 마스터들의 눈치 싸움도 치열해졌다. 45초 만에 공연 티켓을 매진시킨 조용환부터 영케이가 “노래 제일 잘한다”고 극찬한 이진까지, 쟁쟁한 라인업에 스튜디오는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김재중은 권의빈을 향해 일찌감치 “내 원픽이다. 함께하자”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고, 영케이는 박준성을 향해 “인기 많겠다. 우리 팀 오면 긴장 푸는 법 알려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스터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내세우며 참가자들을 유혹하는 과정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사전 투표 결과에서는 김유신이 11.54%의 득표율로 첫 1위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어 등장한 조윤찬은 무대에 서기 전부터 뿜어내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김재중을 매료시켰다. 김재중은 “이브 형님들이 앞에 있는 느낌”이라며 팬심을 고백해 다음 회차에서 펼쳐질 조윤찬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시청자들 역시 “눈 호강, 귀 호강 감사하다”, “이승철이 이 갈고 만든 게 느껴진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실력파 뮤즈들의 성장과 마스터들의 치열한 라이벌전이 예고된 ENA ‘더 스카웃’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