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올 가을 겹경사 터졌다…대형 페스티벌→10월 컴백까지 [ATA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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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올 가을 겹경사 터졌다…대형 페스티벌→10월 컴백까지 [ATA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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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올해 광폭 행보를 보인다. 오는 10월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다음달 국내 최대 K팝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일본의 음악 축제 'ROCK IN JAPAN FESTIVAL 2025'(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등에도 나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에 활발하게 참여하면서 팬층을 확장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투어스는 지난 9~10일 양일간 일본 가나가와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JAPAN'의 마지막 공연을 했다. 지난달 일본 투어에서 이들은 총 6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했다. 이들 공연에 약 5만명의 관객이 몰려 전석 매진됐다.

지난 10일 공연에서 투어스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돼 정말 기쁘다"며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42(공식 팬덤명)가 있었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이 시간을 마음속에 간직했다가 힘들거나 지치는 일이 있을 때 떠올리면 힘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이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으로 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리더 신유는 "투어스가 10월에 컴백한다"고 깜짝 발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22일 발매한 국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통해 국내외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외 음원 성적을 집계한 '2024 연간 멜론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데뷔곡이 '멜론 연간 차트' 정상에 오른 건 14년 만의 일이다. 특히, 남자 아이돌 그룹의 곡이 차트 정상에 오른 건 2018년 그룹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이후 6년 만이다.

투어스는 다음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투어스가 공연을 하는 건 행사 둘째 날(9월 28일)이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QWER,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있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십센치,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이 한강변을 꾸민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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